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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32년 ‘모태솔로’ 고백 ‘짝사랑남’에게 차인 사연 “부담이었던 것 같아”

입력 2015.08.28 20:52수정 2015.08.28 20:52
임은경, 32년 ‘모태솔로’ 고백 ‘짝사랑남’에게 차인 사연 “부담이었던 것 같아”

임은경

배우 임은경의 모태솔로인 것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져 임은경 정준하 김동욱 최다니엘 산들 공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모태솔로라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퍼트렸다.

임은경은 이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차였다”며 “연예인이라는 제 직업이 부담이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연애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질문을 받자 임은경은 “연애를 하면 손을 잡고 명동거리를 걸어 다니고 싶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영화 ‘치외법권’에서 호흡을 맞춘 임창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임창정은 10년 전에 영화를 함께 했던 선후배다. 잘 챙겨주는 오빠”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임은경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은경, 진짜 예쁜데 왜?" "임은경, 모태솔로구나" "임은경,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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