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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39세에 대학 입학 이유? 이혼 때문

입력 2015.08.29 11:48수정 2015.08.29 11:48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39세에 대학 입학 이유? 이혼 때문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39세에 대학에 입학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노라(최지우 분)와 김우철(최원영 분)은 이혼서류를 작성하는 것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줬다.


하노라는 최우철의 일방적인 이혼요구에 순순히 응했고 이후 최우철은 이혼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순순히 이혼요구를 들어준 하노라는 이후 이혼을 기뻐하지 않고 남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