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급 지방직 경쟁률, 125:1로 집계…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31 08:42

수정 2015.08.31 08:42

7급 지방직 경쟁률7급 지방직 경쟁률이 공개됐다.행정자치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경쟁률(서울 제외)이 125.1대 1로 최종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올해 7급 지방직 경쟁률은 작년(127.1대 1)과 비슷하고 2013년(106.7대 1)보다 높은 수준이다. 행정직군의 경쟁률은 194.6대 1, 기술직군의 경쟁률은 29.8대 1이다.
이미 6월에 시험을 치른 서울시에서는 실제 응시 인원 기준으로 행정직군 165.4대 1, 기술직군 2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41명을 뽑는 경기도에 1만798명이 몰려 경쟁률이 263.4대 1로 가장 높은 반면 29명 선발에 1421명이 원서를 낸 강원도는 최저 경쟁률(49.0대 1)을 기록했다.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에 전국적으로 치르며, 각 시도는 11∼12월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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