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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지드래곤 ‘다시 만난’ 남남케미 “정형돈의 옛 남자”

입력 2015.08.31 22:40수정 2015.08.31 22:40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지드래곤 ‘다시 만난’ 남남케미 “정형돈의 옛 남자”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지드래곤과 MC 정형돈이 간만의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지드래곤과 태양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자기를 소개할 때 "정형돈의 옛 남자"라고 해 정형돈을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소개 이후 정형돈은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봤나, 내가 재밌어서 봤나"라고 물으며 전형적인 밀당 태세를 갖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해 "냉장고를 부탁해, 둘이 참 좋지" "냉장고를 부탁해, 인연이 깊다" "냉장고를 부탁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