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2분기 해외 진출 모멘텀도 더해질 것

교보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1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23% 늘었고, 순이익은 43% 증가한 84억원에 달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이번 실적을 통해 ①신규 성장 동력인 신차 CKD 부문 성장세 지속, ②저 성장 국면탈피(3분기 연속 高 이익 성장세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던 점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 성장세 유지의 키는 해외 진출 성공 여부이다"면서 "최근 자체 브랜드 보유로 해외 진출이 용이 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개발도상국 중심의 해외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통상 작은 자동차시장 규모와 규제로 글로벌 OEM 업체 진출이 어렵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본격 진출할 베트남·파키스탄이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개선에 불구 신흥시장 우려 등으로 연초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주가 반등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하반기 해외 진출 모멘텀과 라오스 내 신차 및 오토바이(프로모션/신규모델) 판매개선, 4분기 미얀마 중고차시장 진출 및 재고 확보에 따른 신차 판매 회복, 신차CKD 라인업 확대(4분기 Pick up 출시)로 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점을 들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