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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없이 무서운 영화, ‘애나벨’-‘컨저링’ 이름만 들어도 ‘오싹’

입력 2015.09.01 13:30수정 2015.09.01 13:30
귀신없이 무서운 영화, ‘애나벨’-‘컨저링’ 이름만 들어도 ‘오싹’

귀신없이 무서운 영화

귀신없이 무서운 영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귀신없이 무서운 영화로는 '컨저링', '월드워Z', '오펀: 천사의 비밀', '애나벨', '파라노말 액티비티2' 등이 선정됐다.

'애나벨'은 선물 받은 인형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컨저링'의 1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spin-off)다.


'컨저링'은 1970년대에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컨저링'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겪게 되는 이상한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애나벨'은 미국에서 잔인하거나, 성적인 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공포가 너무 무서워 R등급을 받았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