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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제작발표회서 “상당히 죄송하고 미안했다”
입력 2015.09.01 18:22수정 2015.09.01 18:22
신서유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이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자숙기간을 끝내고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근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수근은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한때 너무나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렸던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수근은 “‘신서유기’ 멤버가 되면서 사실 말씀은 안 드렸지만 나 때문에 받지 않아야 할 비난을 받아서 상당히 죄송하고 미안했다”고 말해 미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과거 이수근은 불법도박 사건으로 자숙기를 가지며 2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방송가를 떠났던 바 있다.
신서유기 이수근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이수근, 화이팅" "신서유기 이수근, 다시 나오시려나" "신서유기 이수근, 그렇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