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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주노, ‘20대’ 아내와 ‘행복’한줄 알았는데...‘월세’도 못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01 23:16

수정 2015.09.01 23:16

사기 혐의 이주노, ‘20대’ 아내와 ‘행복’한줄 알았는데...‘월세’도 못내

사기 혐의 이주노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본명 이상우·48)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씨를 지난해 1월 동업자인 최모(46·여)씨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동업자 최씨는 음식점 동업을 해온 이주노가 “일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주노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그러나 경찰은 이주노가 현재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사기 혐의 이주노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기 혐의 이주노, 가족은 어쩌고" "사기 혐의 이주노, 대책이 없는건가" "사기 혐의 이주노, 충격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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