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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5화 삼장법사 레이스, ‘이승기-은지원 손 잡고 브레인팀 등극’

입력 2015.09.04 10:21수정 2015.09.04 10:21
‘신서유기’ 5화 삼장법사 레이스, ‘이승기-은지원 손 잡고 브레인팀 등극’

‘신서유기’ 멤버들이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쳤다.

4일 오전 10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극본 최재영, 연출 나연석 신효정) 5화 '삼장법사 레이스-숙소 알아서 찾아오기'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중국 시안 공항에 도착한 ‘신서유기’멤버들은 ‘삼장법사 레이스’를 통해 제작진이 사전에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로 향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1등은 삼장법사가 되며, 꼴등은 히트텍 입기 벌칙이 주어진다. 또한 제작진은 멤버들의 휴대폰을 미리 걷은 뒤, 배터리를 10% 이내로 떨어뜨려 놓았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중국어로 숙소 주소를 알려줬고, 휴대폰 녹음 기능으로 주소를 녹음한 이들은 멘붕에 빠졌다.

이승기와 은지원은 한 팀이 됐고,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만난 팬에게 부탁해 숙소 주소를 받아 택시 정류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100위안은 턱없이 부족한 가격.

하지만 중국어와 영어로 중국인들과의 의사소통이 수월한 이승기 덕에 두 사람은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 길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강호동, 이수근 보다 공항을 먼저 빠져 나와 게스트 하우스로 향하며 '삼장법사 레이스'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신서유기'는 tvN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 go'의 하반기 첫 프로젝트로, 나영석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의기투합한 리얼막장 모험활극이다. ‘신서유기’는 오늘(4일 )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됐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