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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논란 디스…“구글이 나서도 욕 댓글 못 지워”

입력 2015.09.04 13:10수정 2015.09.04 13:10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논란 디스…“구글이 나서도 욕 댓글 못 지워”

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이 이수근 관련 온라인 댓글을 언급했다.

4일 리얼 막장 모험활극 케이블TV tvN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중국에서 미션을 성공하면 드래곤볼을 받을 수 있고, 총 7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인터넷에 있는 욕 댓글을 지워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너는 괜찮은 거다.
얘(이수근)는 구글이 움직여도 못 지운다. 구글 전체 직원이 해도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난 2년 동안 하루를 눈 뜨면 욕을 먹고 시작했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씁쓸한 웃음을 짓게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