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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원장, '최우수 논문상'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16 10:55

수정 2015.09.16 10:55

수원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원장
수원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원장

【 수원=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척추센터 이동근 원장이 '제 2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 학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원장은 '다분절 전방경유 유합술과 최소침습 후방 고정술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에서 이 원장은 그동안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가 좋은 '다분절 전방경유 유합술'과 '후외측 유합술'을 함께 시행했지만, 최근 몇년 동안 더 발전된 방법으로 '다분절 전방경유 유합술'과 '최소침습 후방 고정술'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 원장은 이전 방법과 비교해봤을 때 통증이 적고 수술시간이 짧았으며 임상적인 회복률이 높다는 특징과, 특히 출혈이 많이 감소되는 점을 증명해 냈다.


이동근 원장은 "향후 고령의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에게 다분절 유합술시 최소침습으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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