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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와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 ‘달달하네’

입력 2015.10.04 08:06수정 2015.10.04 08:06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와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 ‘달달하네’

부탁해요 엄마 유진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와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하는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우정에서 사랑으로 바뀌는 결정적 사건에 놓인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진애와 훈재는 우정을 넘어 사랑도 아닌 아슬아슬한 사이를 이어오는 중이었다. 그랬던 이들에게 윤상혁(송종호 분)의 등장과 진애 엄마 임산옥(고두심 분)의 행동이 연인 사이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해줬다.

훈재는 이형규(오민석 분) 친구 상혁의 등장에 긴장했다. 상혁은 친오빠의 친구라는 친근감으로 진애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갔다.

훈재는 진애에게 밀착하는 상혁의 행동이 거슬렸다.
진애가 상혁을 스스로 밀어내주길 내심 바랐지만, 진애는 오빠 친구에게 그럴 수 없었고, 그럴 이유도 없었다.

훈재의 갑작스러운 키스로 진애는 당황했지만, 이내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훈자와 진애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