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복면가왕 왁스, “‘복면’, 나랑 연관 없는 단어 아냐”

입력 2015.10.04 17:47수정 2015.10.04 17:47
복면가왕 왁스, “‘복면’, 나랑 연관 없는 단어 아냐”

복면가왕 왁스

복면가왕 왁스가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왁스는 4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잘 터져요 와이파이'로 출연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나 오늘 감 잡았어'와 함께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열창했다.

왁스는 와이파이에게 19표 차이로 패배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열창한 주인공은 발라드의 여왕 왁스였다. 그는 특유의 보이스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왁스는 "복면이라는 단어는 나랑 전혀 연관없지 않다.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라는 걸 걸고 데뷔했다. 딱딱한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 유들유들한 면을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왁스는 오는 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맘 같지 않아'를 발표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