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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타, 절망 끝에서 ‘노래’ 하나로 다시 일어서다

입력 2015.10.04 18:06수정 2015.10.04 18:06
복면가왕 치타, 절망 끝에서 ‘노래’ 하나로 다시 일어서다

복면가왕 치타

복면가왕 치타가 과거 사고 당시 '노래' 하나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코스모스와 1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작 그만'과 '나랏말싸미'는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시원한 고음 가창력과 파워풀한 창법으로 유쾌한 무대를 만들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동작 그만'이 승리했고, '나랏말싸미'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래퍼 치타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특별히 치타에게 3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치타는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열창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과거 사고 당시 '노래' 하나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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