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회의는 '백제와 요서지역'의 관계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보고자 열린다.
기조 발제는 요서경략설과 한국사 연구에 관해 그 동안 이루어진 성과에 대한 임기환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어 △고고학적으로 요서지역의 문물에 대해 살펴보는 박순발 충남대학교 교수 △16국 시대 요서지역의 중국 역사에 대해 정리한 최진열 카톨릭대학교 강사 △백제의 요서지역 진출 관련 자료를 정리한 윤용구 인천도시공사 문화재담당관 △4세기 전반 백제군의 요하 일대 활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강종훈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 등 주제발표가 있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백제사 뿐만 아니라 중국사와 고구려, 낙랑까지 백제와 요서 문제를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자유토론도 진행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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