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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박잎선 이혼, 윤종신 아내와 ‘좋은 친구’ 될 뻔했다? “내 아내 어땠느냐”

입력 2015.10.06 19:56수정 2015.10.06 19:56
송종국 박잎선 이혼, 윤종신 아내와 ‘좋은 친구’ 될 뻔했다? “내 아내 어땠느냐”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종국의 과거 발언들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송종국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2005년 윤종신과 결혼하기 전 전미라를 만났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송종국과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재활센터에서 몇번 만났던 사이. 송종국은 "동갑이라 친해지려 했는데 윤종신과 결혼한다더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송종국의 말을 듣고 “내 아내 어땠느냐”며 경계하는듯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그의 반응에 송종국은 “좋은 친구가 됐을 것이다.
이성적인 그런 건 없었다”고 황급히 수습에 나섰다.

한편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과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종국 박잎선 이혼, 안타깝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대체 왜?" "송종국 박잎선 이혼, 너무 충격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