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수목드라마 문근영,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로 안방극장 점령 시동

입력 2015.10.07 16:08수정 2015.10.07 16:08
수목드라마 문근영,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로 안방극장 점령 시동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문근영을 만날 수 있다.

배우 문근영 주연의 ‘마을’이 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를 통해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연출 신경수)로 SBS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문근영도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다.

지난 6일 열린 ‘마을’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은 “‘사도’에 유아인 오빠가 월화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고, 부인인 제가 수목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나온다”며 “월화수목 SBS로 채널 고정해달라. 잘 부탁드린다”는 홍보를 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꼭 본방사수 할게요”, “수목드라마, 기대된다 꼭 봐야지”, “수목드라마, 문근영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