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북한 열병식 우천으로 오후에나 열릴 듯.. 中 언론 "기자들도 대기 중"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10 11:36

수정 2016.02.29 17:37

북한 열병식, 북한 열병식, 북한 열병식, 북한 열병식

북한이 오늘(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나쁜 기상조건 때문에 개막시간이 연기된 것 같다고 홍콩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이번 열병식 취재를 위해 평양내 한 호텔에서 대기중인 기자는 "지금도 모든 기자들과 외빈들이 호텔에서 대기하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기념식 스케줄 등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언론은 일반적으로 북한의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개최된다면서 지금 상황으로볼 때는 오후에나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이 과거 열병식을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한 점에서 이번 열병식에서 어떤 신무기가 등장할지가 관심이 모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