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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수아에게 “평생 연습할 팔자”..디스배틀에서 승리

입력 2015.10.10 20:49수정 2015.10.10 20:49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수아에게 “평생 연습할 팔자”..디스배틀에서 승리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가 수아를 꺾으며 디스배틀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프로듀싱한 6, 7번 트랙을 두고 경쟁하는 래퍼들의 1대 1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는 도발적인 디스 랩으로 수아와 대결했다. 먼저 수아는 “상대 잘 정했지. 우린 래퍼의 좋은 예와 나쁜예지”, “나는 바쁘고 싶대지. 언니는 4년째 바쁘고 싶대지”, “예지의 랩은 모닝콜 입만 열면 깨지”라며 예지를 디스했다.


이에 예지는 “멍청이 아가야 YG 딱지나 떼고 나와서 지껄여봐”, “방송서 잡아준 콘셉트 언프에 웬 스노우 맨”, “가식 좀 작작좀 떨어대 첫 녹화때 싸가지 부린 건 뭔데” “평생을 연습할 팔자”라는 랩으로 대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대박이네",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한방 먹인듯",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 진짜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아는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범해 결국 예지가 디스 배틀 승자가 됐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