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3보)롯데그룹 "광윤사 해임은 경영권과 무관"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14 10:57

수정 2015.10.14 10:57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광윤사 이사직 해임은 그룹의 경영권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14일 밝혔다.

광윤사는 일본롯데홀딩스의 지주회사가 아니라 지분의 일부를 보유한 가족회사에 불과하다는 게 롯데측의 주장이다.


롯데 관계자는 "광윤사는 일본롯데홀딩스의 지분 28.1%만을 보유하고 있어, 롯데그룹의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면서 "이러한 지분 구조가 모두 반영된 결과가 지난 8월 17일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