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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백화점, 겨울내의·신발 등 패션상품 특가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30 17:02

수정 2015.10.30 17:26

이번 주말 백화점은 겨울내의부터 신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인기 브랜드를 모아 점별로 행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다음달 3일까지 정문 앞에서 '2015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겨울내의 행사'를 진행한다. 트라이엄프 동내의를 60%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하며 판매금액의 10%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 잠실점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4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정호진 가을.겨울 상품 초대전'을 열어 40~70% 할인판매한다. 정호진 니트 블라우스 3만6000원, 재킷 12만9000원이며 특가상품으로 15만원에 선보이는 코트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주말 동안 '44개 인기 브랜드 특가 상품 제안전'을 진행해 점별로 패션잡화.아동의류.스포츠 등 총 44개 특가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벨그라비아 캐시미어 100% 니트를 52만원에, 미꼬 주얼리 다아이몬드는 0.2캐럿 더블링 499만원 등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노비스 패딩을 47만6000원에, 마나스 앵글부츠는 29만26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다음달 1일까지 구두.등산화.부츠 등 다양한 슈즈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슈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서는 탠디.소다.
미소페.아사히.제옥스 등 유명 슈즈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해 인기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소다 앵클부츠 14만5000원, 락포트 남성 슈즈 14만원, 노스페이스 방한화는 6만3000원 등에 판매한다.
강남점은 같은 기간 속옷과 잠옷을 특가로 판매하는 '바바라 란제리 특집전'이 열린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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