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범서 하이패스 전용IC 설치

140억 투입 2016년 8월 착공.. 국도 24호선 교통 쾌적화


울산 범서지역에 하이패스 전용IC(사진)가 설치돼 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복로터리 일대와 범서읍 굴화리 국도 24호선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범서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범서하이패스IC는 총 14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 6월까지 설계용역 완료 후 내년 8월 착공, 2017년 말까지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고속도로 범서 버스승강장 주변에 조성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7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설계.공사비의 50%를 부담하고 설계와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키로 했다.

범서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국도 2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나 천상.구영리 방면 차량들이 굴화리나 신복로터리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복고가차도나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를 이용할 수 있다.

범서하이패스IC는 간이나들목으로 나들목이 설치되면 일일 4500대가 이용하고 30년간 총 547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