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알콜함유 가글 중독사고 터져 '이것' 대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30 18:08

수정 2015.11.30 18:08

구강청결제 일부 제품의 알콜 함량이 소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를 쉽게 마실 수 있어 안전용기 사용 등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알콜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를 반복적으로 소량씩 섭취하게 되면 구토, 복통, 졸음 등을 유발하고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어른, 아이 구분없이 이러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빈번한 알콜함유 가글의 중독사고 발생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은 ‘무알콜 가글’에 집중됐다.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알콜함유 여부 뿐만 아니라 ‘타르색소’ 함유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타르색소는 천식, 과잉행동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아이, 어른 구분없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주약품(주) 올리덴탈 체크가글
▲아주약품(주) 올리덴탈 체크가글

올해 아주약품(주)에서 출시한 ‘올리덴탈 체크가글’이 화제다.

무알콜, 무타르색소, 무계면활성제로 최근 가글 알콜중독사고의 여파속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국 FDA등록까지 마쳤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충치예방, 구취제거, 치은염예방, 치주염예방등의 내용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60년간 국민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아주약품의 기술제휴로 만들어낸 올리덴탈 체크가글은 이와 잇몸 사이사이까지 구석구석 침투해서 이물질을 빼내주고 입속 세균을 99.9% 없애주는 놀라운 살균은 물론 불소 막을 형성하여 유해세균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주고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작은 컵으로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 내면 이물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이물질속에 입 냄새와 치주 질환의 원인인 세균이 포함되어 있다. 즉, 이물질이 많을수록 치주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유해세균이 많이 서식한 것이라 보면 된다.

하루 1번 사용으로 치주 질환 예방은 물론, 입 냄새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알콜함유 가글 중독사고 터져 '이것' 대박

뿐만 아니라 설태, 백태, 치석 제거의 뛰어난 효과와 구강 내 세균 제거 효과를 지닌 것으로 연세대학교 기능수연구단 임상실험으로 검증되었다.


올리덴탈 체크가글은 구강 청결에 효과가 있는 녹차, 레몬오일, 올리브 잎 추출물,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천연원료로 제조되어, 강제적인 청량감을 느끼게하는 알콜함유 가글들과 차별되는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개발 연구진은 “가글처럼 입안을 헹구듯 뱉으면 입 냄새의 원인물질인 백태와 설태, 기타 박테리아가 제거되고 이런 이물질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에서 아주약품 올리덴탈 체크가글 2만세트 판매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USB면도기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단독으로 진행중이며, 올리덴탈 체크가글은 285ml 휴대용과 770ml 욕실 비치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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