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쓰리에이치굿스 펀딩포유 통해 에너지 절감형 벽걸이형 패널히터 출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03 13:05

수정 2015.12.04 09:47

친환경 에너지절감 벽걸이 패널히터를 개발한 쓰리에이치굿스(http://3hgoods.com)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를 통해 신제품 Ecoray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쓰리에이치굿스가 수년간 연구해 자체 개발한 Ecoray는 혼자서도 탈부착이 간편한 벽걸이 형이다. 환경친화적 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다. 공기정화기 기능까지 갖춘 복합상품이다.

무엇보다 열원이 원적외선으로 발생된 원적외선 복사열이 피부를 침투하여 몸 안에서부터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음이온 발생 시험결과 히터하단에서 기존의 제품보다 음이온이 천배이상 방사된다는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적정 난방면적은 17㎡(5평)에서 27㎡(7평)으로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Ecoray의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의 두 종류이며 감각적이고 슬림한 바디와 디자인이 실내공간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한다.

쓰리에이치굿스는 Ecoray를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와 2015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 시제품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제품출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에서 후원형(보상형)으로 처음 진행된다.

지난달 COEX에서 열린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전세계의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국의 바이어로부터는 수량 4000개를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받아 협상 중에 있다.

Ecoray의 사전예약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www.funding4u.co.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펀딩은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선구매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얼리버드(초기구매자)에게 상당한 가격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마감은 12월 16일까지이고 가격은 배송료 포함 대당 30만원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