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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그와 나의거리’ 한수아, 첫 웹드라마 도전..‘연애 고수’ 변신

입력 2015.12.07 13:07수정 2015.12.07 13:07

‘1km 그와 나의거리’ 한수아, 첫 웹드라마 도전..‘연애 고수’ 변신


배우 한수아가 '1km 그와 나의거리'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웹드라마에 도전한다.

한수아는 오는 10일 오후 첫 방송하는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거리'에서 남녀를 소개시켜주는 어플을 통해 짜릿한 만남을 가지는 과정을 그린다.

'1km 그와 나의거리'는 1킬로미터에서 시작한 남녀가 사귀기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넘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수아는 극 중 방송작가 해라(홍수아 분)의 오랜 친구 방송작가 시애 역을 맡아 2회부터 등장한다. 시애는 34-24-35의 완벽한 바디를 가진 연애의 고수이자, 해라에게 연애 코치를 해주는 여우지만, 동시에 털털한 섹시와 백치미까지 갖춘 캐릭터다.


한수아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기술' 이후 홍수아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한수아 측은 "그동안 영화 '연애의 기술'(2013), '댄싱퀸'(201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2013), '각시탈'(2012)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였던 한수아가 이번 역을 통해 특유의 솔직한 발랄함으로 우리 주변에 한명 쯤 있을 것 같은 연애의 고수 친구를 유쾌하게 담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km 그와 나의거리'는 한수아와 홍수아 외에도 김광섭과 그룹 보이프렌드 동현 등이 출연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