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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이연복 셰프와 두 번째 만남 '팔도불짬뽕' 광고 선보여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22 09:31

수정 2015.12.22 09:31

팔도, 이연복 셰프와 두 번째 만남 '팔도불짬뽕' 광고 선보여


팔도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팔도불짬뽕’의 광고를 22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팔도짜장면’에 이어 ‘팔도불짬뽕’에도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팔도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팔도는 ‘팔도불짬뽕’ 제품 패키지에 이연복 셰프의 얼굴 사진도 넣어 이연복 셰프가 인정한 짬뽕라면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광고는 이연복 셰프가 제자들에게 정통 짬뽕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한다는 컨셉으로 '화끈한 불맛'과 '소고기 사골육수의 깊은 맛'을 내야 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특히 이런 맛은 라면이 흉내 낼 수 없다고 말하며, ;팔도불짬뽕'은 라면이 아니고 짬뽕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이연복 셰프가 인정하는 '팔도불짬뽕'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강한 불맛과 소고기 사골육수의 깊은 맛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출시한 ‘팔도불짬뽕’은 30년 액상스프 노하우를 담은 정통 짬뽕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팔도불짬뽕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220만개 이상 팔리며,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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