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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 거리에 청년창업 공간 오픈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08 13:14

수정 2016.01.08 13:14

8일 부산대학 거리에 오픈한 청년창업 전용공간 '패스파인더'에서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8일 부산대학 거리에 오픈한 청년창업 전용공간 '패스파인더'에서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부산대학 거리에 청년창업 전용공간이 생겼다.


부산대 출신 창업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인 ㈜페이보리·로아팩토리·렌고·위즈돔·언톡 등 5개 창업기업은 부산대 앞 인근 상가건물에 274㎡(약 83평) 규모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편리하게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코워킹 공간인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8일 개소했다.

패스파인더는 부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LINC) 사업단과 투자회사인 '더벤처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통해 개소하게 됐다.
이곳은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회의 공간과 시설, 정보제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 LINC사업단 정해도 단장은 "이번 패스파인더 오픈 과정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과 청년창업가들이 마음 놓고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공간의 확보가 얼마나 절실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며 "부산대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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