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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크트위스터 유모차, 유럽 현지보다 25% 저렴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8 09:28

수정 2016.01.18 09:28

독일 호크트위스터 유모차, 유럽 현지보다 25% 저렴
독일 명품 유모차 호크트위스터는 자사 제품이 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 분석한 유아용품 국내 평균 판매가격 비교 결과 해외 평균 판매가 대비 25%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일부 수입 해외 유모차의 경우 국내 판매가가 외국보다 71.2%나 높아 언론과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 이다.


지난해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독일 프리미엄육아용품 그룹 '호크'사의 디럭스 유모차 호크트위스터의 국내 평균 판매가격은 57만386원으로, 해외 평균 판매가 75만2760원보다 약 24.2% 낮았다. 세련된 디자인 및 스퀘어 락, T바 프레임, 4-wheel 서스펜션 기능 등이 결합된 3단계 락킹 시스템이 주는 안전성과 360도 트위스트 시스템, 컴팩트폴딩 등 편리성까지 갖췄다.


지난해 '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유모차 부문 대상'에 선정됐으며 8월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베이비페어'에서는 공개 이틀만에 현장에서 전량 판매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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