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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우 딜로이트 안진 부대표,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임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2 15:41

수정 2016.02.02 15:41

한국회계기준원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이길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비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표의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 2일까지다.

이 부대표는 연세대 경영학학사를 마치고 산동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회계기준원 팀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질의회신연석회의 위원,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딜로이트 안진에서 품질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한편 KASB는 위원장, 상임위원 및 5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돼 우리나라의 기업회계기준을 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이다.
재무보고의 미비점에 대해 신속히 검토하고 회계기준의 국제적 정합성을 확보해 재무보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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