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대상은 신산업경영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상으로 ‘건전한 기업,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려 새로운 국제경쟁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한화는 사업장 및 인접 산지에 식목행사 및 하수구정비 등 환경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사업장의 3분의 2를 녹지로 구성했으며 이러한 녹지에는 140여만 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한화는 미래의 환경 파수꾼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케하고자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어린이 환경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화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친환경걷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성규 ㈜한화 전무는 “㈜한화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친환경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화예술더하기’,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쓰레기수거, 친환경걷기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개선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환경보호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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