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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14년째 두유 부문 1위, 10년이상 1위 '골든 브랜드'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10 14:18

수정 2016.03.10 14:18

정식품 베지밀 14년째 두유 부문 1위, 10년이상 1위 '골든 브랜드'

두유 음료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사진)를 차지했다.

㈜정식품은 KMAC에서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총 1만 1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베지밀이 모든 조사 항목(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에서 최고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베지밀은 지난 2003년부터 14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두유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동시에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정식품은 장수식품에 대한 신뢰도 상승,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 보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한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의 수상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40여 년간 업계 부동의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지밀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해왔다.

장수제품 '베지밀A', '베지밀B' 제품뿐만 아니라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칼로리는 낮추고 슈퍼푸드(렌틸콩, 오트밀, 퀴노아)의 영양을 더한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컷 두유', 젊은 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열대과일 망고의 새콤달콤한 맛에 복숭아,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등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소비자 홍보단, 산모교실, 공식 SNS채널을 통해 제품 개발 아이디어, 두유 요리 레시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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