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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클럽 서울, 격조 높은 76채 펜트하우스 오픈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2 19:14

수정 2016.03.22 19:14

지난 21일 오픈한 경기도 가평 소재 아난티 클럽 서울의 아난티 펜트하우스 입구. 유명산 자락에 자리잡은 이 펜트하우스는 총 76채로 차별화된 휴양 시설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1일 오픈한 경기도 가평 소재 아난티 클럽 서울의 아난티 펜트하우스 입구. 유명산 자락에 자리잡은 이 펜트하우스는 총 76채로 차별화된 휴양 시설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고급 휴양 시설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에머슨퍼시픽(대표이사 이만규)의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이 지난 21일 오픈했다.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는 76채 규모의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올림픽대로에서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빼어나다. 울창한 잣나무 숲을 자랑하는 유명산 자락에 247만9000㎡ (약 75 만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수령 100년 이상의 잣나무들로 이뤄진 주변 산세와 지형을 최대한 살린 자연친화적 설계로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광활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은 4가지 타입으로 나눠지며 이들 공간의 공통점은 '숲 속의 휴식'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더 하우스'는 숲 속에 한 채씩 독립적으로 배치된 단독 주택으로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을 누릴 수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넓은 테라스를 갖춰 울창한 숲을, '풀 하우스'는 객실 내 풀에서 운치 있는 호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무라타 하우스'는 프라이빗 온천탕을 품고 있어 안식처로 그만이다.

특히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설계, 인테리어, 조명, 환경 설비 등 각 분야별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5년여 동안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완벽한 설계와 건축을 통해 탄생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휴양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 바, 베이커리, 아카데미, 스파, 야외 수영장, 노천 온천, 등산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회원들을 위한 공연, 키즈 아카데미와 같은 풍성한 프로그램 등 아난티만의 세심한 서비스와 혜택이 제공된다.

에머슨퍼시픽 이만규 대표이사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고객들의 가치 있는 시간을 위해 탄생한 도심에서 가깝고도 대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간"이라며 "아난티 펜트하우스 회원은 서울은 물론,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올해말 오픈 예정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펜트하우스 체인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와 힐튼 부산은 동부산 관광단지 내 부지면적 7만5766㎡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는 90채, 힐튼 부산 호텔은 306 객실로 이뤄져 있으며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현재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회원 모집 중이다.
회원은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과 해운대,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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