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수 1440만 명 '중고나라', 공식 앱 출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공식 운영사 ㈜큐딜리온이 중고나라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

1440만 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는 하루 평균 약 500만 명이 방문하고, 10만개 이상의 중고거래 제품들이 올라오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커뮤니티다.

중고나라 앱은 중고나라 카페와 연동되면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제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큐딜리온은 모바일 앱에 실명인증 회원가입 절차를 강화하고, 경찰청과 협업으로 판매자 및 구매자의 사기거래 전과를 조회할 수 있는 ‘경찰청 사이버캅’을 탑재해 중고제품 안전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경찰청 사이버캅은 거래자의 전화번호, 계좌번호를 조회해 인터넷 사기피해 신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큐딜리온은 모바일 앱에 판매자가 제품을 올리면, 회원 수 1440만 명의 중고나라 카페에도 업로드 되는 연동 시스템을 구축해 중고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판매자와 구매 희망자 간의 댓글을 실시간 채팅 형식으로 알려줘 중고거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연령대와 성별,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해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중고제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도 선보여 합리적인 중고제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큐딜리온 이승우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중고거래 대중화 시대의 시작을 알린 중고나라가 커뮤니티를 넘어 독자적인 기업형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올바른 중고거래 문화 정착과 중고나라를 사랑하는 1440만 회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시스템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안타 증권과 슈프리마 인베스트먼트로 등으로부터 벤처투자를 유치한 큐딜리온은 이번 모바일 앱 론칭을 시작으로 안전거래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중고시장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