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29일 동갑내기 재미교포 금융인과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린다.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김정은과 동갑내기로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재미교포로 알려졌다.
3년여 교제한 김정은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고,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은 당초 지난 3월 28일 미국 LA 한 리조트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참석하지 못한 친지들을 위해 한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