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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아웃렛] 롯데아울렛, 해외명품 최대 90% 할인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29 16:28

수정 2016.04.29 16:28

아웃렛들은 명품부터 스포츠의류까지 다양한 할인 상품을 이번주에 내놨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파주점, 동부산점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럭셔리 기프트 페어'를 진행하며 50~90% 할인 판매한다.

코치, 에트로, 투미, 폴스미스, 겐조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투미 루즌 백팩을 36만 7000원,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디건을 21만 7000원, 코치 숄더백을 28만 3500원 등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인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이번 주말에 그랜드 오픈 뒤 첫 주말을 맞이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인지도 높은 국내외 브랜드들로 채워진다.
입점하는 브랜드(F&B 포함)는 총 300여 개다.

이태리 패션잡화 브랜드 '골든구스'와 스위스 패션 브랜드 '아크리스' 등은 국내 아울렛에선 처음 선보이며, 수입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와 수입 의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 '헨리베글린' 등은 수도권 서부상권에 처음 입점한다. 라이프스타일형 체험 매장과 키즈(Kids) MD 및 놀이공간, 국내외 유명 델리.디저트 브랜드가 총망라된 프리미엄 식품관을 강화한 게 눈에 띈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5월 4일까지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여성 브랜드에서는 GGPX와 쥬시쥬디의 '여성 브랜드 봄 상품 초특가전'을 개최한다. GGPX의 티셔츠와 베스트는 각각 1만원과 2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원피스와 바지는 각각 1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쥬시쥬디의 티셔츠와 블라우스는 각각 1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트렌치코트는 3만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남성 브랜드에서도 이지오, UC킨록의 '남성 브랜드 봄 나들이 패션 제안전'을 개최한다.
이지오의 셔츠와 바지는 각각 1만원과 3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재킷은 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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