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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윤미 “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나왔다”

입력 2016.05.01 20:23수정 2016.05.01 20:23

복면가왕 이윤미 “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나왔다”

'복면가왕'에 이윤미가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첫 번째 대결은 거울도 안 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이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구라는 "거울을 보다가 넘어질 뻔 했다. 슬리퍼를 딱딱 끌고 다니면서 걸어다니더라. 방송국 물을 먹은 지 10년 이상 된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윤미는 방송 출연에 대해 "온 가족이 '복면가왕'을 같이 본다. 딸이 가면이 있으면 다 사야한다"며 "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나왔다"고 답했다.

이후 이윤미는 "출산 이후 자신감이 떨어지려고 할 때 '복면가왕'이 새로운 에너지와 힘을 준 것 같다"며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