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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드림위드 봉사단' 19개 팀 선정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03 13:07

수정 2016.05.03 13:07

▲드림위드 봉사단으로 선정된 '청소년놀이연구소'팀
▲드림위드 봉사단으로 선정된 '청소년놀이연구소'팀

한국타이어는 '2016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에서 활동할 봉사단 19개 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의 70여개 봉사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서류 심사와 PT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한국타이어의 사회 공헌 활동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19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소년놀이연구소' 팀은 스포츠, 미술, 다양한 형태로 결합한 예능놀이 등을 기반으로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예술작품 제작 후 전시회를 진행하는 '예술로 공감하다' 팀은 2014년도에 아마추어 대학생 신분으로 참여했으며 졸업 후 전문 미술 및 도예 작가로 드림위드 활동에 재참여한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오는 21~22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희망TV 및 굿네이버스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일부 봉사활동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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