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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논란, 동물쇼 사라지나?…“보호센터 이송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04 02:01

수정 2016.05.04 02:01

동물학대 논란, 동물쇼 사라지나?…“보호센터 이송 예정”

미국의 동물 쇼가 사라질것으로 보인다.미국 최대 코끼리 서커스단인 '링링 브라더스 앤드 바넘 & 베일리 서커스'는 1일(현지시간) 로드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던스에서 마지막으로 코끼리 쇼를 펼친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공연을 끝으로 이 코끼리들은 플로리다 주에 있는 보호센터로 이송될것으로 보인다.이에 코끼리 쇼 감독 조너선 리 아이버슨은 "우리에게는 감정이 매우 복받치는 시간"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미국의 3개 도시에서 범고래 쇼를 진행하는 시월드는 샌디에이고에서는 내년까지, 샌안토니오와 올랜도에서는 2019년까지만 각각 범고래 쇼를 진행예정으로 지난 3월 공식입장을 통해 ‘동물쇼’를 마칠 예정이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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