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지역에서 14년 만에 '목동 롯데캐슬(조감도)'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가 위치한 목동은 지하철 9호선 역세권에 교육여건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지만 노후아파트가 밀집해 신규아파트에 목말랐던 곳이다.
오는 27일 분양을 시작하는 목동 롯데캐슬은 지하3층~지상14층, 6개동에 전용 59㎡, 84㎡, 101㎡ 410가구 규모다. 이 중 2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견본 주택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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