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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금수준, 대기업과 임금격차 증가…월 평균 293만 8천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5 21:30

수정 2016.05.25 21:30

중소기업 임금수준, 대기업과 임금격차 증가…월 평균 293만 8천원

중소기업 임금수준이 화제다.특히 중소기업이 최근 5년간 227만명 이상을 고용해 국내 일자리 창출의 90%가량을 담당했지만 대기업과의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2016 중소기업 위상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 국내 중소기업은 354만2천350개로 전체 사업체의 99.9%를 구성되었으며 종사자 수는 1천402만7천636명으로 전체 고용의 87.9%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임금 수준과 수출 등의 측면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중소기업이 293만8천원, 대기업이 484만9천원 인 것으로 상당한 차이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중소기업 임금 수준은 2009년 대기업의 61.4%에서 지난해 60.6% 수준으로 감소된 바가 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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