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유 계약, SNS에 사인하는 모습 공개 “new manager”

무리뉴 맨유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맨유에 따르면 무리뉴와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최대 2020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27일 맨유는 페이스북을 통해 "After signing his contract, Jose Mourinho signed a United shirt to give away to one lucky fan! Here's your chance"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무리뉴는 맨유 셔츠에 싸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We are delighted to announce Jose Mourinho is our new manager! Full statement"라고 무리뉴와의 계약 소식에 대해 축하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