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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은퇴, 재계약 합의 실패 ‘새 둥지 찾지 못 해’

입력 2016.05.28 20:59수정 2016.05.28 20:59
이승준 은퇴, 재계약 합의 실패 ‘새 둥지 찾지 못 해’

이승준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국가대표 출신 농구선수 이승준가 새 둥지를 찾지 못하면서 은퇴를 결정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8일 자유계약선수(FA) 이승준이 원소속 구단과의 협상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훤칠한 외모와 실력으로 KBL을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했던 이승준은 재계약 합의에 실패하며 은퇴하게 됐다.

이승준은 2009-10시즌부터 6시즌 동안 총 254경기에 출전 평균 13.88득점 7.2리바운드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승준 외에도 김태주(삼성), 박민혁(모비스), 박진수(전자랜드), 박성은(kt)이 은퇴를 선언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