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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개리에 미안한 마음에 ‘눈물’...서로 생각하는 남다른 마음

입력 2016.05.30 10:41수정 2016.05.30 10:41

‘런닝맨’ 송지효, 개리에 미안한 마음에 ‘눈물’...서로 생각하는 남다른 마음

'런닝맨' 송지효 개리가 커플 게임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송지효와 개리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300회 특집에서 대학생 커플과 커플 게임을 진행했다.

개리와 송지효는 비행기를 태우고 구령이 맞춰 올렸다 내렸다를 하는 것으로 오랜기간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

송지효는 개리를 격려하며 게임에 열심히 임했다. 승부가 나지 않자 마지막 20번을 성공하면 마무리를 짓기로 했다.

이에 개리와 송지효는 20번을 모두 채우고 승리를 따냈다. 이후 송지효는 미안함과 고마운 감정이 섞인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개리는 우는 송지효를 달래주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