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칼부림 당하고도 살아 돌아와...역대급 반전엔딩 선사

입력 2016.05.31 09:51수정 2016.05.31 09:53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칼부림 당하고도 살아 돌아와...역대급 반전엔딩 선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김갑수의 인사 청문회에 등장했다.

박신양은 30일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김갑수(신영일 역)에 사주를 받은 청부업자에게 칼을 맞았다.

박신양은 무방비상태에서 칼부림을 당하고 강물에 빠져 생명에 위협을 받았다.

김갑수의 인사 청문회 당일 박신양은 증인석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김갑수의 검찰총장 임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조들호는 배에 상처를 가지고 청문회장에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정원중(정회장 역)을 휠체어에 태워 등장, 깁갑수의 차명 계좌를 통해 돈을 송금했다고 직접 인정했고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늘(3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