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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경찰 출두 “모든 것 진실되게 밝히겠다”

입력 2016.05.31 15:15수정 2016.05.31 15:15
유상무, 경찰 출두 “모든 것 진실되게 밝히겠다”

개그맨 유상무(36)가 31일 오전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유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간미수 혐의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상무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여자친구가 맞느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올라갔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그날 오전 경찰에 다시 전화해 신고 취소 의사를 밝히며 입장을 번복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