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충북TP, 2016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15 16:15

수정 2016.06.16 16:01

충북테크노파크(충북 TP)가 지역 창업가와 기업의 아이디어의 사업화로 스타트 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충북 TP는 '2016 사업화 신속지원(Fast-track)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화신속지원 사업은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사업화하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충북TP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펀딩포유가 참가해 올해 1월25일부터 시행한 자금조달방식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설명한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충북TP 홈페이지나 컨택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충북TP는 다음 달 접수된 기업들 중 수혜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사업화 신속지원사업은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성공에 이르게 하는 효율적인 전략"이라며 "크라우드펀딩 펀딩포유와의 협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조달을 해결, 지역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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