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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튜쇼 김혜수, 드라마 ‘시그널’ 언급 “시즌2를 하기 위해서는...”

입력 2016.06.23 05:55수정 2016.06.23 05:55
컬튜쇼 김혜수, 드라마 ‘시그널’ 언급 “시즌2를 하기 위해서는...”



'컬튜쇼'에 출연한 김혜수가 드라마 '시그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김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시그널'에 대해 "'시그널'은 정말 좋은 드라마다"라며 "최근에도 '시그널' 팀과 만났다. 팀워크가 잘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김혜수는 "시즌2가 나오면 다들 한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시그널' 시즌2를 하기 위해서는 작가님이 큰 결심을 해야한다.
각본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저 뿐만 아니라 팀들이 다들 몰입해서 연기를 했다"며 "그 팀들이 전부 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수는 '시그널'에서 15년 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형사 차수현으로 출연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