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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17)] 아이디스, 영상보안 핵심 '레코더' 세계 1위

이태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26 17:13

수정 2016.06.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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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지식 등 실무능력 중점 평가
아이디스는 통합보안솔루션 기업이다. 영상보안의 핵심인 레코더,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만든다. 1997년 설립 이후 19년 동안 성장하며, 레코더 분야에서는 세계 1위 기업으로 우뚝섰다.

아이디스는 2013년 네트워크 기반 영상보안장비업체로 체질을 전환시켰다. 관련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표적 보안 플랫폼인 'Direct IP'는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첨단안전산업제품기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직원의 행복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아이디스는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행복을 함께 키워가는 기업이다. 직원들을 위해 주택자금, 경조금, 학자금 등을 지원한다. 연초에는 미리 한 해의 휴일 날짜를 공지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보장한다.

신입사원 조기정착을 위한 멘토링 제도와 단합대회는 사원들의 빠른 조직적응을 돕고 있다. 직원들이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익힐 수 있도록 외부명사 초청 강의도 빼놓지 않는다.


■당장 일할 수 있는 인재 원해

아이디스는 지원자가 채용 후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눈여겨본다. 입사지원 전 과정에서 지원자가 전공 지식을 얼마나 깊게 공부했는지 보여주면 도움될 수 있다.
아이디스 인사담당자는 "우리의 인재상은 '최고 지향', '정직한 자세', '창의와 도전정신'이다"며 "엔지니어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면 우리 회사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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