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스원, 에너지 나눔 챌린지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05 18:09

수정 2016.07.05 18:09

5일 서울역 오픈 콘서트홀에서 열린 에너지 나눔 챌린지에서 에스원 임석우 부사장(가운데)와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왼쪽),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오른쪽)가 여름안심 선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5일 서울역 오픈 콘서트홀에서 열린 에너지 나눔 챌린지에서 에스원 임석우 부사장(가운데)와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왼쪽),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오른쪽)가 여름안심 선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에스원은 5일 한국에너지공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역3층 오픈 콘서트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 1500여명이 자전거 발전기로 총 1500W 전력을 생산하면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혹서기 생활필수품이 담긴 여름안심 선물키트를 전달한다.
에스원은 지난 1일 본사 2층 로비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별여 500W 전력을 생산했다.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은 "에너지 소외계층 51%가 실내온도 30도가 넘는 집에서 생활하는데 대부분 월 소득 60만원 이하 가구"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단기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생활을 계속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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