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리아펀딩-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스타트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1 15:01

수정 2016.07.11 15:01

조홍서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회장(왼쪽)과 김해동 코리아펀딩 대표가 지난 8일 스타트업·벤처 유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리아펀딩>
조홍서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회장(왼쪽)과 김해동 코리아펀딩 대표가 지난 8일 스타트업·벤처 유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리아펀딩>


대출형 P2P 플랫폼 업체인 코리아펀딩은 지난 8일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및벤처기업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발굴, 멘토링과 투자유치 등에 관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코리아펀딩 강남센터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펀딩과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결을 구축해서 서로간에 발전을 도모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해동 코리아펀딩 대표는 “P2P금융서비스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플랫폼에 많은 투자자들이존재한다”며 “우수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협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홍서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장은 “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정보를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에 대한 명확한 자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정식 론칭한 코리아펀딩은 8개월 만에 약 1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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